사람이 걷기 위해 때와 장소에 알맞는 신발이 필요하듯, 자동차도 알맞는 신발이 필요합니다.
타이어는 자동차가 달리기 위해서 자동차 힘을 지면에 전달하여 방향을 바꾸고,달리고 서고 멈추는 역할을 합니다.
내연기관차의 타이어와 전기차의 타이어는 다릅니다.
내연기관차는 가솔린,디젤등 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이 연료는 탄소를 배출하며 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지요.
참고, 천연가스나 바이오디젤을 사용하는 차량도 내연기관차에 속합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엔진을 대신하여 외부로부터 충전된 배터리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전기모터로 구동됩니다. 전기모터와 엔진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와는 구분 됩니다.

내연기관차는 연료를 분사하여 가속운동을 전기차는 순간적인 전기힘을 발휘합니다.
배터리를 얹기 때문에 차체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무겁습니다.
그래서 전기차 타이어는 내연기관차보다 무게를 견뎌내는 동시에 내 마모성과
내구성이 내연기관차 조건보다 더욱 까다롭습니다.
전기차의 타이어는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들 비해 마모가 20% 빠르며,
이 순간적인 가속력이 타이어에 영향을 줍니다.
또, 회전 시 생기는 구름저항(RRC, Rolling Resistance Coefficient) 줄여야 합니다.
*구름저항 표면 위에서 타이어가 회전할 때 발생하는 저항*
전기차의 타이어는 모순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구름저항을 줄이면 접지력이 떨어지고, 주행성능을 고려를 하면 구름저항이 높아저 전비가 불리했습니다.
전기차 타이어는 구름저항을 줄이고 방향전환 시 작용하는선회력(Cornering Force)을 높이는
타이어가 사용됩니다. 이는 패턴 강성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트레드 깊이를 줄여 접지력을 높이고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위해 마모에 강한 컴파운드를 적용 합니다.

전기차는 엔진과 변속기가 없어 기계적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밖의 소음이 더 잘들리기 때문에 타이어의 마찰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내연기관차 보다 더 조용한 타이어가 필요해서 타이어 내부 흡음재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전기차의 무게가 늘어나며 이에 맞춰 고하중 대응 타이어가 필요해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필요한것입니다.
타이어의 교체시기는 내연기관차의 경유 4년~5년 평균이고, 전기차의 경우 이보다 짧은 2~3년이 평균이라 합니다.
전기차 유저라면 이제 곧 타이어 교체주기를 맞이하여 알고 계시길 바라면서 링크를 제공 합니다.
#아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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